“ 온라인카지노 확률과 빈도율 ”
포커나 바카라, 복권 스포츠토토에 이르기까지 확률에 관련된 것에서 사람들은 확률과 빈도율을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동전던지기를 예로 들자면 앞면과 뒷면이 각각 1/2 확률로 나오게 됩니다.
열번을 던진다면 앞면이 5번 뒷면이 5번 나올것이라는 말이죠.
하지만 실제로 그렇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던져보면 10번 중에 앞면이 2번만 나올 수 도 있죠.
그 상황을 바로 빈도율이 2/10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확률은 그대로 1/2(10번으로 이야기하자면 5/10)이죠.
확률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무수히 많은 동전던지기를 이어간다면 결국은 1/2확률에 수렴할것이라는 이야기이고 확률이 그 다음 실행에 있어서 결과를 보장해주지는 않습니다.
동전던지기로 돌아와서 이야기 하자면 동전 앞면 뒷면으로 10번 내기를 한다고 했을때 앞면이 연속 다섯번 나왔다고 해서 남은 다섯번이 모두 뒷면이 나오지는 않는다는것은 모두 아실겁니다.
그 점은 모든 다른 확률게임에서도 동일하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셔야 합니다.
“ 온라인카지노 균등시스템 ”
위의 이야기처럼 확률과 빈도율을 혼동하면 그럴듯해 보이는 배팅 방법으로 「균등 시스템」이라는 것이 있는데 많은 유저들이 애용하는 이 방법은 빈도율이 확률보다 낮은 곳에 배팅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확률이 1/2인데 지금까지 나온 빈도율이 1/2이 안 되고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을때 흔히 “이제 나올때 되었다”고 하며 반대쪽에 거는 경우가 많은데요. 확률이라는 것은 그렇게 작동하는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통계학에서는 “동전은 기억력이 없다”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더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리자면 동전던지기 같은 게임은 우연에 맡기는 방식인데요, 그냥 자연법칙에 맡기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횟수가 많아지면 결국은 확률에 수렴하는것 아니냐, 횟수가 많아지면 통계결과에 맞아떨어질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그래도 마찬가지 입니다.
결국 통계에 수렴한다는것이 통계와 일치하게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비유적으로 설명하자면 자연법칙이 다루는 확률의 세계에서 자연법칙은 몇번 던졌는지 횟수를 세지 않습니다.
그래도 자연법칙이 몇번 던졌는지 센다고 가정해보죠.
그러면 자연법칙이 누구 기준에서 세는걸까요? 이번 세트부터? 내 게임 시작부터? 앞사람부터? 맨 처음게임부터?
결국 확률이란 것은 완벽하게 통제하거나 분석할 수 있는 요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 온라인카지노 균등 시스템과 룰렛 게임”
균등 시스템을 신봉하는 게이머들은 자신이 분석한 이상적인 결과모델을 가지고 게임의 진행상황이 그 모델에 맞아떨어지도록 게임을 진행합니다.
룰렛 게임에서 이 방법을 썼다가 낭패를 본 사람들을 많이 봤습니다.
보통 카지노의 룰렛 테이블에는 이전 결과들을 기록하는 전광판이 있는데요, 7번 연속 짝수가 나온것을 보고 홀수에 거는거죠. 그렇지만 계속 짝수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바카라나 블랙잭, 포커처럼 한 패의 슈를 가지고 플레이하는 게임에서는 확률이 의미가 없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미 나온 패는 다시 나오지 않기 때문이죠. 물론 이미 나온 카드패들 까지 고려해야겠지만요.
하지만 룰렛이나 슬롯머신같은 같은결과가 반복될 수 있는 독립시행 게임에서는 확률은 확률일 분 이전의 결과가 앞으로의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